시장대표지수인 KOSPI 200 지수를 추종하는 ETF 이다.
KOSPI 200 이란?
KOSPI 200은 시가총액 기준으로 국내 대표기업 200개를 모아놓은 지수이다.
유동주식수를 가중한 시가총액 방식으로 주가지수를 산출하며, 한국거래소에서 2초 단위로 발표된다.
유동주식은 최대주주, 자사주, 우리사주, 정부 보유분 등의 비유동주식을 제외한 주식을 말한다.
KOSPI 200에 포함되는 기업은 KOSPI 200 선물시장 6월 결제월의 최종거래일을 기준으로 변경된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네이버, LG화학 등의 대표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최근 호황인 반도체주의 비중이 높은편이다.
아래는 네이버 금융에서 확인할 수 있는 3/22 기준 KOSPI 200 종목이다.
finance.naver.com/sise/sise_index.nhn?code=KPI200
KOSPI 200 추종 ETF
대부분의 증권사에서 KOSPI 200을 추종하는 ETF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아래는 KOSPI 200을 추종하는 시가총액 상위 5개의 ETF 이다.
종목명 | 시가총액(억) | 보수(%) | 거래량 | 운용사 |
KODEX 200 | 48,675 | 0.15 | 4,274,903 | 삼성자산 |
TIGER 200 | 24,555 | 0.05 | 863,432 | 미래에셋 |
KBSTAR 200 | 12,288 | 0.045 | 276,271 | KB자산 |
ARIRANG 200 | 7,804 | 0.04 | 362,313 | 한화자산 |
KINDEX 200 | 7,556 | 0.09 | 256,335 | 한국투자신탁 |
* 2021년 3월 22일 기준
삼성자산의 KODEX 200의 시가총액이 가장 높고, 거래량 또한 많다.
전체 ETF 시장에서도 KODEX 200이 차지하는 비중은 높다.
보수는 다른 KOSPI 200에 비해서 다소 높은편이다.
KOSPI 200 장점과 단점
KOSPI 200에 투자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대표 산업에 투자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우리나라는 반도체, 조선, 자동차, 철강 등 제조업의 강점을 보이는 수출주도 국가이다.
북한 문제, 세계 경기 침체 등의 외부적 요인에 민감하며,
내부적으로 가계부채, 저출산 등의 사회적 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와 같이 세계적 위기에 강한 면모를 가지고 있으며,
전통 제조업 강국으로서 세계 경기 회복 국면에서 앞서 나가는 경향을 보인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높이 산다면 안정적으로 KOSPI 200에 투자해 볼만 하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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