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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국내 고배당 ETF 와 배당소득세

by 참우럭아저씨 2021.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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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부동산에 몰빵하고 주식은 소액만 하다 보니 너무 고위험 업종에 몰려있다. 

노후에 안정적 현금흐름을 목표로 앞으로 고배당주 위주로 투자금액을 늘려보려고 한다.

국내 대표적인 고배당주 ETF와 배당소득세를 알아보았다. 

 

두 ETF모두 작년 배당 비중이 4~5% 수준이다. 

포트폴리오는 금융회사, 통신회사, 소비재 기업 위주이다. 

 

KODEX 고배당 ETF 구성(네이버 금융)

 

배당금은 15.4%의 배당소득세를 원천징수 한다. 이는 ETF도 마찬가지이다. 

평균 4.5%의 배당율을 보이는 ETF에 1억을 투자하였다면 세후 수익은 380만원 정도이다. 

 

1억 x 4.5% x 84.6% = 381만원. 

 

노후 보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그리 크지 않은 금액이다. 

상대적인 배당 수익율을 올리려면, 지수 하락 시점에 꾸준히 배당주를 사모으는 방법도 있다. 

 

소득세를 줄이려면 연금 계좌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연금계좌에서 보유한 ETF 상품은 배당소득세를 원천징수하지 않는다. 

연금계좌의 ETF는 연금 수령 시점에 3% 수준의 연금 소득세를 부과한다. 

 

세율이 작고, 세금의 이연효과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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