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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회사일이 너무 바빠져서 멀리 낚시 다니기가 어렵다.
바쁜 와중에 가끔 비는 시간이 있는데, 잠깐씩 짬낚하기에는 대부도권 유터만큼 좋은 곳이 없다.
작년에는 겨울에 개장한 낚시터가 선재가 유일하여, 거의 선재바다공원만 다녔다.
유터 낚시에 관심이 생겨서 여기저거 조사해 보니, 대부도권 바다 낚시터만 20여 곳이 된다고 한다.
아래는 대부도권의 대표적인 바다 낚시터 이다.
- 서울 바다낚시터
- 개장일 : 21년 2월 21일
- 어집 위치 : seoulbada.net/bbs/data/bada/%EC%96%B4%EC%A7%91.jpg
- 요금 : 7.7만원(성인 남성, 12시간 기준)
- 방류 : 오전9시, 오후 3시
- 후기
- 요금이 저렴하고, 수질이 좋다는 평이 많다.
- 갯벌 근처이고 주위 숙박없고가 많아서 가족 나들이에 좋다.
- 시설은 깨끗한 편이나, 방갈로 시설이 좋지 않다.
- 어심바다낚시터
- 개장일 : 21년 2월 27일
- 요금 7.7만원 (VIP 10만원?)
- 짬낚은 6시간에 5.5만원이다.
- 현금가는 조금 더 저렴하다.
- 후기
- 가족적인 분위기, 아담하다.
- 물이 깨끗하다.
- 선재 바다 낚시터
- 연중 무휴
- 요금 : 10만원
- 방갈로 : 평일 3만원, 주말 5만원
- 후기
- 물고기 사이즈가 좋다. 가격이 비싸다.
- 수질에 대한 클레임이 다소 있다.
-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서, 좋은 자리 차지하기 어려운 편이다.
2021년 유터 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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