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DU] 컨콜 요약 - Baidu 2023 Q1 Earning Call

BIDU 측 주요 참석자

Juan Lin - IR
Robin Li - CEO
Rong Luo - CFO
Dou Shen - AI Cloud Group

핵심 포인트

1. AIGC 개발과 중국식 챗봇 개발

바이두는 AI 기술이 이번 컨콜에서 중요한 포인트였다. AIGC(AI-generated content)를 도입한 광고주들은 바이두 플랫폼에서 광고 비용을 전년 대비 증가시키며, 바이두 AI 기술의 효과를 입증했다. 바이두는 또한 AIGC 능력을 이용하여 광고주들이 플랫폼에서 고객 문의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3월 B2B 광고주의 매출이 월간 100% 이상 증가했다. 바이두는 이 서비스를 더 많은 광고주들에게 확대해 고객 서비스를 개선하고 비즈니스 결과를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OpenAI의 챗봇과 유사한 기능을 가진 바이두의 ERNIE Bot은 바이두의 다양한 사업 영역에 통합하고 테스트하고 있다.

Earnie Bot : 
중국 바이두(Baidu)가 오픈AI의 '챗GPT(ChatGPT)' 스타일의 인공지능 챗봇 '어니봇(Ernie Bot)'의 내부 테스트를 완료하고 16일 오후 2시(UTC+8, 한국시간 오후3시) 라이브 스트림 'Baidu ERNIE Bot Press Conference'를 통해 공개한다. 바이두는 어니봇 '어니'는 바이두의 오픈소스 딥러닝 플랫폼인 패들패들(PaddlePaddle)에서 개발되었으며 '지식 통합을 통한 향상된 표현'을 의미하며 2019년에 출시된 AI 대형언어모델과 그 세 번째 버전은 2020년 5월에 출시되었다. 이번 발표되는 어니봇은 2021년 더욱 진화된 '어니3.0(ERNIE 3.0)'을 기반으로 언어 이해, 언어 생성, 텍스트-이미지 생성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아래는 공개될 실시간 바이두 유튜브 채널)

출처 : 인공지능신문(https://www.aitimes.kr)

https://youtu.be/ukvEUI3x0vI

재무 상태:

1. 중국 경기회복으로 다양한 사업 부문에서 견조한 매출 성장을 보여줌

중국의 인터넷 검색 서비스 회사인 바이두는 2023년 1분기에 견조한 수익율 향상을 보여주었다. 회사의 온라인 마케팅 사업은 중국 경기 회복 추세에 힘입어 중국 춘절 이후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특히 여행, 보건및 지역 서비스와 같은 오프라인 부문의 많은 광고주들의 광고비 집행이 늘어났다. 바이두는 2023년 1분기 총 수익은 31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바이두 수익은 230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8% 증가했다. 바이두의 온라인 마케팅 수익은 16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6% 증가했으며, 비온라인 마케팅 수익은 6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AI 클라우드는 전년 대비 8% 증가하여 42억 위안이 되었으며, iQIYI의 수익은 전년 대비 15% 증가한 83억 위안이었다.

iQIYI : https://ir.baidu.com/iqiyi/

2. 이익 추세:

바이두의 모바일 사업의 이익율이 개선되었으며, 이는 바이두 본체의 전반적인 마진도 개선으로 이어졌다. 바이두 코어의 영업 이익은 41억 위안이었으며, 바이두 코어의 영업 이익 마진은 18%이었다. Non-GAAP 영업 이익은 64억 위안이었다. Non-GAAP 바이두 본체의 영업 이익은 54억 위안이었으며, Non-GAAP 바이두 본체의 영업 이익 마진은 23%이었다. 영업 비용은 전년 대비 7% 증가한 110억 위안이었으며, 이는 중국 지출 및 프로모션 마케팅 비용 증가 때문이다.

 

Q&A 세션 주요 질의 응답 내용

수익은 높은 단일 자릿수 성장으로 돌아와 특히 건강 관련 분야를 비롯한 오프라인 섹터의 여러 세부 분야에서 골고루 성장하고 있다. 여행 분야도 개선되었으며 특히 춘절 연휴 전반으로 성과가 좋았다. 바이두의 모바일 생태계 이익 마진은 개선되었으며, 바이두 본체의 전반적인 마진도 개선되었다. 바이두 앱의 월간 활성 사용자(MAU)는 3월에 전년 대비 4% 증가했으며, 바이두 앱에 피드 콘텐츠도 강력한 성장을 보여주었다. 바이두는 광고주들이 계속해서 성과 기반 플랫폼에 더 많은 예산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추세에서 바이두 검색이 장기적 이득을 얻을 것이라고 믿는다. 또한 회사는 생성 AI가 검색 능력을 보완하고 사용자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공하는 중요한 기회로 보고 있다.

바이두는 클라우드와 자율 주행 사업 역시 강력한 수익 성장을 보고했다. ERNIE Bot과 Apollo Go를 비롯한 인공지능 기술이 성장의 주요 동력으로 강조되었다. 바이두 CEO인 로빈 리는 적절한 온라인 콘텐츠 제공에서의 폭넓은 경험과 규제 요구 사항을 준수하기 위해, 정부와 꾸준한 대화를 강조했다. 회사의 자율 주행 자동차 산업, 특히 로보택시 사업도 논의되었으며, 바이두는 운영 비용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여 손익분기점을 달성하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바이두는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을 고려한 인공지능 개발을 강조했다.

주요 분석가들은 바이두가 저평가되어 있으며,
로보택시에서의 잠재적 성장 기회가 시장 가격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믿고 있다.